넥스트챌린지와 그레이프라운지가 맞손을 잡았다.
창업생태계 액셀러레이터 ‘넥스트챌린지’와 밀레니얼 세대를 선도하는 공유라운지 ‘그레이프라운지’가 하나로 뭉쳤다. 액셀러레이터(S/W)와 공유 라운지(H/W)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뉴 패러다임을 이끄는 새로운 융합 모델로서 출범한다.
그레이프라운지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공유 라운지’로서 타겟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성된 다양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공유공간을 제공한다. 과거 프랑스에서 이뤄진 귀족과 문인들의 정기적인 사교모임을 가리키는 ‘살롱’을 재발견하여 공간에 녹여내었다. 현재 강남점, 서울대점, 이대점 등 역세권 3곳에 프리미엄 공유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레이프라운지의 운영사인 ㈜그레이프 박래익 대표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MIT공대 석사, 30년 이상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며 싱가폴 투자청(GIC) 한국 지사장, 코람코 자산운용 대표이사, 미국 GE Real Estate 한국 대표 등을 역임했다.
넥스트챌린지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로 출범, 본사는 제주도에 두고 있으며 서울오피스는 그레이프라운지 강남에 함께하고 있다. 최근 개인투자조합 1호, 2호를 결성하고 자체재원을 통해 넥스트챌린지 액설러레이터 1기 모집에 54 :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스타트업들에게 넥스트챌린지재단은 함께 하고 싶은 액설러레이터로 입소문이 나있다. 특히 올해 글로벌 파트너인 중국 텐센트와 AI 스타트업 및 글로벌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기로 했다.
한편 넥스트챌린지는 그레이프라운지와 함께 오는 5월 8일, 11일 양일간 약 200팀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Next Challenge Open Pitch Day'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 저자로 잘 알려진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는 “공유라운지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그레이프라운지와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혁신적인 공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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