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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홈쇼핑,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하다' 20억 투자 유치

송고시간 2021.03.05 16:31


 (이미지 : GS 홈쇼핑 로고)
 
GS홈쇼핑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과 명품 커머스 영역을 아우르는 ‘구하다’에 투자 단행을 진행한다.

GS홈쇼핑은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성장금융,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구하다’에 45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GS 홈쇼핑 투자 금액은 20억 원으로 알려졌다.

‘구하다’는 해외명품 플랫폼임과 동시에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통해 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해 주며, 부티끄의 물류환경과 현황에 대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한 독자적 커머스 기술도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GS홈쇼핑은 스테디셀러 상품인 ‘산지애 사과’에 블록체인 품질이력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과가 생산되는 것에서부터 입고와 포장 출고까지의 전체적인 정보를 블록체인망을 통해 보게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앞서 GS홈쇼핑은 ‘구하다’와 함께 상품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걸친 블록체인 기술 도입 관리 시스템 블록체인 품질이력관리시스템 (b-link)을 구축한 바 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구하다’는 IT를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커머스 테크 기술 양쪽 부문에서 튼튼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GS홈쇼핑과 명품 및 신사업 등 장기적인 사업전략에서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로 향후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홈쇼핑은 더 나아가 ‘구하다’와 함께 TV홈쇼핑 및 모바일 명품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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