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네이버)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국내외로 급성장 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선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네이버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D2 스타트업 팩토리)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기술 스타트업 ‘유리벳코리아’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유리벳코리아는 가정내 반려동물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 반려동물용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와 전용 소변진단키트를 활용, 모바일 앱에서 10가지 이상의 내과 질환 검사를 1분만에 도와주는 앱이다.
유리벳10은 국내 모바일 소변진단 키트 중 최초,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통과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반려동물 시장은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며,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유리벳코리아는 가정과 병원을 잇는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 솔루션으로, 이미 시장에서 제품 가치를 입증했으며 향후 더욱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리벳 코리아는 현재 반려동물의 눈물로 당뇨 진단이 가능한 키트, 구강검사 키트 등을 특화 제품으로 준비 중이다.
한편, 네이버 D2SF는 지난 2015년 출범 후 현재까지 총 66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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