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쇼핑 검색 패션테크 스타트업 트렌비가 총 2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해 누적 투자금 400억 원을 달성했다.
투자 유치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 트렌비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트렌비는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 ‘트렌봇’을 이용, 국내외 최저가 제품을 찾아주고 세계 각지에 있는 상품까지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2017년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기업은 약 4년만에 월 거래액 150억원을 돌파, 월 이용자 수도 450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트렌비는 계속된 성장으로 현재 해외 6개 지역에 지사를 설립,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시리즈B 투자에서 110억원의 투자 유치해 성공한지 약 7개월 만에 2배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해외 진출과 신규사업을 강화하고, 인재 영입을 위해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투자를 리드한 김홍찬 IMM인베스트먼트 상무는 "명품 버티컬은 최근 몇 년 사이 매우 뜨거운 분야가 되었다"며 "트렌비는 기술적 차별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준 기업"이라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스타트업코리아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