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하이트진로 로고)
하이트진로가 리빙스타일 전반에 걸친 투자 확대를 위해 리빙테크기업 ㈜이디연, 스포츠 퀴즈 게임 회사 데브헤드㈜와 각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로써 올해 두번째 스타트업 엔젤 투자를 진행했다.
먼저 ㈜이디연은 스마트홈 분야에서 창의적인 리빙테크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대표 상품인 코르크 스피커에 이어 디퓨저, 클렌저 등 새로운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브헤드㈜는 스포츠 경기 관람과 동시에 ‘스포츠 퀴즈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7월 야구 게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 정목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스타트업이나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투자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에는 맛집메뉴를 엄선해 판매, 배송하는 아빠컴퍼니에 대한 첫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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