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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혁신펀드’본격 가동 …855억원 지원

송고시간 2020.04.10 18:00


(이미지 : 금융위)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이달부터 핀테크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핀테크 혁신펀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중 창업초기 핀테크기업 480억원, 스케일업·해외진출 핀테크기업 375억원 등 총 855억원 이상의 자금을 배정한다.

핀테크 혁신펀드는 민간 주도 펀드로 올해부터 4년간 총 3000억원 규모로 혁신적 핀테크기업 등에 집중 조성된다. 시장 수요나 자금 운용 추이를 지켜본 후 6년간 5000억원까지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올해는 핀테크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 목적으로 480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펀드를 결성한다. 1차 연도 위탁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케이비(KB)인베스트먼트가 이미 선정되었으며, 2분기에 1개 이상의 위탁 운용사가 추가 선정 예정이다.

금융위는 엑셀러레이터(AC)와 해외 핀테크기업 투자에 특화된 위탁운용사 1곳을 추가 선정해 핀테크분야 극초기 기업과 해외 핀테크기업에 대한 운용도 연내 개시할 예정이다.

부동산 규제피한 강남 부동산올해 중 스케일업과 해외진출 등 성장단계의 핀테크기업에 총 375억원 이상의 자금도 공급한다. 이는 프로젝트 투자펀드를 결성해 투자하거나 한국성장금융이 민간투자자와 함께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 공급이 이루어진다.

이달 중 빅데이터·블록체인·해외 소재 금융플랫폼에 대한 민간투자자와 함께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집행되며, 올해 안으로 최소 175억원 이상의 성장자금이 추가 공급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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