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의 참가자가 6월 15일까지 모집된다.
센터에 따르면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총 상금은 전년 대비 1억 7천만원 증액된 금액인 15억 8천만원이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팀), 7년 이내의 창업자(팀)으로 분야에 제한 없이 참여를 원할 경우 K-startup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각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8개 예선리그, 본선 및 결선과 왕중왕전을 거쳐 20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180개)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재도전성공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관련 사업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출(55개)을 통해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팀(20개)은 기술평가 보증수수료 면제, 국외 피칭대회 선발을 위한 서류평가 면제 등의 추가 혜택도 있다.
왕중왕전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COMEUP) 2020’에서 진행된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예비창업자(팀) 및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수한 창업 기업이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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