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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415억 R&D 투자로 중소기업 기술상용화 및 기술 적기 개발

송고시간 2020.03.17 16:18


(이미지 : 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신성장 거점에 위치한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중소·벤처·창업기업의 기술상용화를 돕기 위해 올 한해 총 415억의 R&D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적기에 개발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상용화, 캠퍼스타운 기업 기술매칭 등 신규 지원 과제를 2019년 239개에서 2020년 300개로 대폭 확대했다. 
 
 ’20년 주요 지원 내역으로는 △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입주 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 △ 홍릉(바이오)·양재(AI) 등 신성장 거점(클러스터) 적극 육성, △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캠퍼스타운 참여 전문가 매칭 △ 중소·벤처·창업기업 대상으로 기술상용화(공개평가, 크라우드펀딩) 등이 있다. 
 
우선 서울창업허브 등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46개 창업지원시설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비용을 지원한다. 연간 총 15개 기업을 선정해 제품·기술 R&D 비용을 최대 1년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SBA는 시에서 운영하는 46개 창업지원시설의 입주기업(공고마감일 기준) 및 시제품 제작소 선정기업(사업 종료일이 공고마감일 기준 1년 이내)을 대상으로 3월 중 SBA 및 서울 R&D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체개발이 곤란하거나 개발된 혁신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창업기업을 위해 기술매칭도 지원한다. 이는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서울소재 중소기업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신청 받아 기술애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가와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R&D 비용 지원대상은 서울에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지사, 연구소 등)가 소재한 창업·중소·벤처기업으로, 선정기업은 연구개발 비용(건당 1억원 이하, 1년 이내)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컨설팅 또는 R&D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 또는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전진기지로 적극 육성 중인 홍릉(바이오·의료), 양재(인공지능), G밸리(산업 간 융복합), 동대문(패션)을 중심으로 R&D 지원을 위한 139억원을 투입한다.

거점에 입지한 기업‧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서울 소재 기업‧연구기관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상용화 지원도 이루어진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공개평가형과 크라우드펀딩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끝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중소·스타트업 제품 실증기회 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과 국내·외 경쟁형 R&D인 서울글로벌챌린지, 서울혁신챌린지 등을 통해 총 164억원을 지원한다.

총 5가지 분야로 총 415억원의 투입되는 R&D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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