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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코트라 스타트업·예비 창업자 대상 ‘해외진출 온라인상담회’ 추진

송고시간 2020.03.12 16:10


코트라가 주관한 스타트업 행사에 기업들이 해외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 :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온라인 상담회를 추진한다.
 
KOTRA는 코로나19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OTRA는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등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입점 온라인 상담회와 미국 아마존(Amazon) 온라인몰 입점 상담회 등을 준비중에 있다. 
 
지난해 KOTRA는 19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글로벌시장 안착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국내 스타트업 84개사와 예비창업자 106명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수요 연계사업'으로는 103개 글로벌 기업의 한국 스타트업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스타트업 549개사와 연결을 이루었다.
 
지난해 글로벌 창업 지원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수요 연계사업을 통해 해외법인 설립 47건, 수출 180만 달러, 투자유치 135만 달러, 고용 246명 등 성과를 창출했다.

코트라의 지원을 받은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코트라의 사전교육과 밀착지원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글로벌 CVC 현황과 한국기업에 대한 수요분석', '국가별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등 자료집도 발간 예정이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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