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arm 로고)
영국 반도체 회사 ARM이 국내 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 13개사를 위한 종합 설계 패키지를 지원한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팹리스 기업 ARM이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무료 설계패키지, 인프라 등을 제공받을 국내 스타트업 1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ARM이 마련한 자발적 상생 프로그램 ‘플랙시블 액세스 스타트업(Flexible Access Startups)’을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게 무료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선정된 기업으로는 △퓨리오사에이아이 △딥엑스 △모빌린트 △파두 △디퍼아이 △유엑스팩토리 △메타씨앤아이 △스카이칩스 △바움 △사피엔반도체 △지엘에스 △아이센 △비플렉스 등이 있다.
선발된 기업은 서류검토와 현장방문을 거쳐 선정된 스타트업으로 빅3 혁신창업 패키지사업을 지원받는 50개 기업 중 13개 사로 추려졌다. 기업들은 인공지능 등 특화된 시스템 반도체 설계 기술로 AMR에 모두 긍정적이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선욱 ARM코리아 지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힘을 합쳐 국내 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ARM의 상생프로그램 '플랙시블 액세스 스타트업', 디자인하우스 지원 프로그램 '암 어플루브 디자인 파트너'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스타트업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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