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중국 상해의 텐센트창업센터와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의 종합 인터넷 회사이자 게임회사 텐센트는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IT 중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상해텐센트창업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및 기업을 중국에 진출시키거나 중국 내 유통·파트너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컴퍼니 빌딩 프로그램 협업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학교인 넥스트챌린지스쿨(NCS)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협업 ▲중국으로 신사업을 확장하려는 육성기업의 비즈니스 자문 및 코칭 ▲그 밖 넥스트챌린지 육성기업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는 “스타트업이 진출하고 싶은 해외지역에서 적합한 파트너를 찾아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넥스트챌린지의 역할 중 하나”라며 “텐센트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해외 기업,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킹 및 공동사업 발굴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로 출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쳤다. 올해는 창진원 초기창업패키지(제주권역)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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