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미국 최대 스타트업 투자 벤처캐피탈인 드레이퍼 아테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초기기업 발굴과 유니콘기업 육성에 대한 노하우와 네크워크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정회훈 드레이퍼 아테나 대표는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글로벌 공동벤처투자기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유망 초기창업기업 및 글로벌 창업기업 발굴에 대한 노하우와 네트워크의 공유를 통해 대한민국의 창업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드레이퍼 아테나의 우수한 창업기업 육성 시스템과 표준협회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역량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의 투자·육성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스타트업을 한국으로부터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두 기관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투자·육성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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