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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루바이저, 영국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2년 연속 선정

송고시간 2020.04.14 17:56


블루바이저 권준영 상무(오른쪽)가 2019년 영국 현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냇웨스트
관계자와 기념촬영 중에 있다. (이미지 : 블루바이저)

 
블루바이저가 영국왕립은행(RBS)에서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루바이저는 운영비용은 전액 영국왕립은행으로부터 지원 받아 4월부터 8월까지 냇웨스트가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냇웨스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심사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선발기업에게는 영국 현지에서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기술 투자유치,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블루바이저는 2019년 9월에 이어 올해 냇웨스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재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해 냈다. 투자 포트폴리오 도출에서 자산 배분, 투자실행, 모니터링,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지난해 냇웨스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한 것은 물론 영국 런던 허브 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지속적인 매출성장 등을 통해 125개 기업들 중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도 선정됐다”며 “한국에서 개발한 ‘하이버프’의 기술성과 신뢰성, 시장성 등을 영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술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세일즈를 통해 블루바이저의 가치를 높이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바이저는 KIC 실리콘밸리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단계별 현지화 지원 프로그램인 KIC-익스프레스 소오링(KIC-Express Soaring) 1단계에 이어 최근 2단계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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