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산업은행 로고)
산업은행이 스타트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돕고자 아리랑TV ‘K-Tech Innovators’ 제작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아리랑TV에서는 21일부터 22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30개 유망기업을 전세계 105개국에 소개를 해줄 전망이다. 이는 아리랑TV의 글로벌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현장을 해외에 전달하는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에는 산업은행 투자 기업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DB NextONE’ 참가기업 3사 등이 소개된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스타트업의 비대면 마케팅 및 영업 채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측은 "코로나19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의 비대면 마케팅 및 영업 채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작 영상은 스타트업이 투자유치(IR)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산업은행은 스타트업 위기극복을 위해 670억원을 지원하는 등 올해 6월말 기준 2340억원의 투융자 복합금융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총 36회의 KDB넥스트라운드를 진행해 129개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달 열린 'NextRise 2020, Seoul'에서는 1700여회의 투자상담이 이뤄지는 등 코로나로 위축된 국내 벤처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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