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0년 K-스타트업® 정보보호 기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계획을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초기 창업기업과 성장 기업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이는 단계별 평가를 거쳐 모두 25개팀을 선발한다.
먼저 초기 창업 기업은 ▲정보보호 분야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법인 설립 등 사업화 컨설팅 ▲정보보호 제품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테스트랩 이용 ▲산업, 기술 트렌드 제공 등이 지원된다. 우수 3개팀에는 개발 지원금 총 3천만원이 수여된다.
성장 기업은 ▲투자 유치를 위한 IR 자료 컨설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멘토링 ▲벤처투자자 대상 혁신 경연대회, 투자상담회 개최 ▲지식재산권과 홍보물 제작 지원 ▲정보보호 생태계 이해관계자와 스타트업 간 협업 네트워킹의 기회 등이 주어진다.
이석래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국내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ISA는 앞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정보보호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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