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챌린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 '제주도' 창업기업 집중 발굴
(이미지 : 넥스트챌린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2020년 초기창업 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인해 3년간 약 6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넥스트챌린지는 제주도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데 힘 쏟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넥스트챌린지 액셀러레이터1기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초기창업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지역 창업유관기관 협업, 지역창업 활성화 등 초기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에는 총 1,0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40개 내외 기관을 선정‧지원한다.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이번 초키창업패키지 사업의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우수한 고급기술 인력이 제주지역으로 유입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로 출범,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하였으며 국내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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