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기후변화' 대응 위한 온·오프라인 스타트업 모임 개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P4G(P4G Startup Challenge)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 강조와 기후 변화 동참을 위한 부대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P4G에는 총 12개의 회원국을 대표하는 58개의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부터 개최된 P4G의 부대 행사로, 각국의 스타트업들은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해결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했다.
2021.05.31 18:38
서울시, ‘서울창업허브 월드’ 메타버스 공간서 3D로 구현된다
국내 최초 가상의 공간과 현실의 경계를 허문 ‘스타트업’ 3D 공간이 오픈한다.서울시는 오는 28일 전 세계 2억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과 창업 지원시설을 다채롭게 관람할 수 있는 홍보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의 공간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이는 현실과의 연결 고리를 기반으로 아바타의 모습으로 다양한 경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이라는 뜻도 있다.서울시가 플랫폼으로 택한 제
2021.05.27 16:55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스타트업' 추진...'13.5대 1' 경쟁률
정부가 공모한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5385개사가 몰려들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신청에는 최종 선정 예정인 400개 사에 대비해 13.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기존 창업사업화지원의 평균 경쟁률인 6.3대 1을 감안할 때 2배 이상의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비대면 스타트업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설한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분야의 유망 창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1.05.14 14:23
중소벤처기업부, 제 2호 그린 스타트업 타운... '광주' 선정
정부가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역의 도시재생 사례를 본따 '광주광역시'에 친환경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제2호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광주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와 주거, 문화, 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를 결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업 거점을 일컫는 것으로 현재 '제1호 그린 스타트업 타운'으로 충남 천안이 선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21.05.13 16:22
“한국무역협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해 나섰다”…베링거 인겔하임과 국내 기업 밋업
한국무역협회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한국무역협회는 세계 20대 제약사이자 동물약품 분야 세계 2위 기업 ‘베링거 인겔하임’과 국내 스타트업 간 1대 1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밋업 행사는 오늘(16일) 오전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 유망 테크 스타트업 총 8개사가 함께 참여했다.참가한 스타트업은 펫코노미(Pet+Economy) 스타트업 중 선두기업으로 알려진 핏펫, 전립선 진단 소프트웨어로 최근 1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딥바
2021.03.16 17:45
스타트업 축제 ‘컴업2020’ 개막
전세계 스타트업 축제 축제 ‘컴업(COMEUP) 2020’가 오는 19일부터 개막된다. 세계적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0’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는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전 세계 4대 스타트업 축제를 지향하는 행사로 발돋움 중이다. 컴업 2020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인 ‘컴업 스타즈’는 총 120개 모집에 89개국 1076개사가 신청해 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외국인 창업자의 한국 진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의 경우 118개국
2020.11.03 16:31
한국무역협회, ‘골드만삭스-국내 스타트업’ 1대 1 만남 진행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골드만삭스와 국내 스타트업 간 1대1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루센트블록,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 1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골드만삭스는 배달의 민족(배달주문), 직방(부동산) 등에 초기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한국에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는 "소수의 자산가들이 독점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2020.10.26 15:53
경기도, 우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위한 '투자 컨퍼런스' 진행
경기도는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 유치 진행을 위한 ‘2020 하반기 투자 컨퍼런스’를 오는 29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투자 컨퍼런스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사업으로 실질적인 투자를 이뤄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컨퍼런스에는 액셀러레이터(AC), 벤처 캐피탈(VC), 전략적투자자(SI),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15명 내외의 투자 전문가 등이 함께한다.또한 지난 9월까지 실시된 '투자 IR(아이알) 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가 투자유치 설명회도 갖는다. 설명회를 통해
2020.10.23 15:59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3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대기업의 고민 해결을 위한 벤처와 스타트업 업체 총 4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로 돌파하기 위한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공모전에는 총 208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9월중 과제별 2차 대면 심층평가를 거쳐 선발되었다.2차 대면 심층 평가와 관련 ‘기반 드라마 시청률 예측’은 직관적·탐색적 자료 분석을 통한 시청률 예측 등 인공지능(AI)과 방송의 융합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됐다. '티맵(T-map) 기반의 교통통합
2020.10.13 18:43
‘한국판 실리콘밸리’ 탄생한다…대전 및 천안 ‘스타트업 파크’ 조성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천안시에 한국판 실리콘밸리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0일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 평가 결과 단독형에는 대전광역시가, 복합형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공간으로 올해 중기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 콘셉트를 단독형과 복합형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했다.단독형은 현재 네트워킹 및 주거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혁신창업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즉시 실행할 수
2020.09.10 14:58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 개편 실시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K-스타트업(K-Startup)’을 개편했다고 밝혔다.개편된 ‘K-스타트업(K-Startup)’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 창업 교육, 창업기반시설 및 공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오며 2015년부터 창업지원 정책의 통합 브랜드화가 추진되어 왔다.그러나 기존 사이트는 공급자 중심의 정보 제공 방식으로 수요자의 니즈 충족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개편을 맞은 사이트는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메뉴를 찾아보고 원하는 창업 관련 정보를 찾을 수
2020.09.08 17:56
국토교통부, 혁신펀드 ‘총 170억’ 규모 조성
국토교통부가 유망산업에 대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국토교통부는국토교통 10대 유망산업의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 혁신펀드’는 국토교통 분야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최초의 정책펀드로, 국토부는 ‘27년까지 약 2천억 원을 출자하여 총 3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산업은 급속하게 성장․발전해왔으나, 국토교통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환경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었다. 이에 국토부는 올해 최초로 한국모태펀드 내 국토교통 혁신계정을 신설하고,
2020.09.03 17:57
서울시, 스타트업 위기극복 위한 ‘500억’ 지원
코로나19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전례 없는 타격이 몰아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총 500억원의 예산 투입을 통해 바이오, 비대면 등의 유망 분야의 기술 및 인력 인건비 1만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술인력 1만 명 인건비 지원의 가장 큰 목적은 스타트업이 추진 중인 기술, 제품 개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에 있다. 아울러 스타트업 기술 인력의 고용 안정성을 높여 고용시장의 충격 완화도 기대하고 있다. 인건비는 상시 고용인원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백만 원씩
2020.08.31 17:28
‘컴업2020’ 온라인 기업설명회 개최…89개국 스타트업 선정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0'의 온라인 기업설명회(IR)에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소벤처기업부와 2020년 컴업 조직위원회는 올해 컴업 온라인 기업설명회(IR)에 전세계 89개국에서 1076개 스타트업이 신청하여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을 제외하고도 88개국 646개 스타트업들이 참가했다. 국가별로는 세계 3대 스타트업 대국인 인도가 가장 많이 접수(63개사)했으며 이어 미국·싱가포르·이스라엘(각 46개사), 스페인 (41개사) 순으로 집계됐다. 신청기업을 업
2020.08.27 18:39
중소벤처기업부X마이크로소프트, 국내 스타트업 육성 ‘마중’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국내 AI(인공지능)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마중’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이달 21일부터 내달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와 중기부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한국의 스타트업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중 나가 모실 정도로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중' 프로그램 지원 규모는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도약기 창업 기업 30개사다.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 보
2020.08.20 16:55
KOTRA, 미국 실리콘밸리 전문가 '스타트업 멘토링' 지원
KOTRA가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컨설팅 집단 ‘넥서스파트너스(Nexus Partners)’와 기업 대상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점프300’은 참가기업 101개사 중 14개사를 선발해 해외진출 역량을 키우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넥서스파트너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으로 미국 버클리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스티브 아델만(Steve Adelman)이 대표로 있다. 이는 애플, 휴렛팩커드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롤랜드 첸(Rowland Chen
2020.08.05 17:49
신보-핀테크지원센터, 업무협약으로 핀테크스타트업 지원 강화
신용보증기금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의 혁신창업 플랫폼인 프론트원 출범을 계기로 신보와 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함께 지원하고 프론트원이 핀테크 분야 창업생태계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07.31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