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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스타트업 팩토리, 자율주행·디지털헬스 분야 스타트업 투자

송고시간 2020.06.03 16:12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 스타트업 팩토리가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와 큐에스택(QSTAG)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분야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 SW 연구개발 역량이 높은 스타트업으로, 신호처리 기술을 활용해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개발중에 있다. 뷰런테크놀로지는 현재 자율주행, 보안 각각에 최적화된 인지 솔루션을 제품화해 여러 기업과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분야 큐에스택은 바이오센서 전문가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첫 제품으로 포도당, 단백질, pH, 잠혈 등을 검사해 신장질환, 당뇨, 요로질환 등의 징후를 사전 감지할 수 있는 소변 검사 키트 'QSCheck-UIS4'를 준비 중이다. 키트는 모바일 앱에 소변검사 결과가 데이터로 기록되고 축적된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네이버 D2SF는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46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 다양한 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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