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그린랩스)
첨단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린랩스는 총 105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투자에는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화이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농작물 생산부터 유통관리, 판로개척까지 전방위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린랩스에 따르면 농업에 4차 산업혁명에서 비롯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ICT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2세대 스마트팜 서비스를 제공, 농작물 생산량 증대 및 노동력(인건비) 절감 효과를 실현시킨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국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올해 농가의 스마트팜 보급확대를 위한 서비스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스마트팜 혁신모델을 통해 농업의 전후방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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